SW Jungl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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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 10SW Jungle/daily 2024. 3. 24. 14:25
알고리즘 주차에서 문제를 푸는데 스스로의 힘으로 아주 간단한 내 생각 조차 못옮기는 나 였다. ai 자동완성이나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그대로 옮기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스스로 만들어 내는 능력을 잃었나보다... 스스로 안다고 자만해서 남의 이야기나 글을 읽거나 내가 쓴 코드도 천천히 읽는걸 귀찮아했고 그래서 점점 퇴화했나보다 떼잉... 팀원한테 부끄러웠고 실제로 알고리즘 문제를 쫒아가는데 속도가 너무 더디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팀원한테 나한테 붙어서 코딩해달라고 했다. 그저 치라는데로 치는 코드 몽키였지만 조금씩 이나마 다시 천천히 읽고 코드로 옮기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귀찮아하지말고 천천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 결과만 보지말고 과정을 알려고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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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9SW Jungle/daily 2024. 3. 21. 04:00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배우고 익혀야 할것들은 매우 많다. 특히 이곳에서는 더욱이. 혼자고민해서 알아내는 능력과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정글에서는 정해진것을 정해진기간에 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천천히 하기엔 난 늦어있다. 작은 단위로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바로 팀원을 활용하자 팀으로도 해결이안되면 다른 사람에게 알려달라하거나 답을 보고 공부하자 그래도 안되면 빨리 넘어가서 나중에 돌아보자. 일딴 필요한 공부를 다 익혀둔 것이 현업에 나가는 것에서도 내가 나아가는 속도에서도 장기적으로 더 좋을듯하다. 일단 빨리 넓게가고 다시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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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SW Jungle/daily 2024. 3. 15. 09:23
프로젝트 발표날. 다음엔 내가 발표해보고 싶다. 그러기위해 전날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내 머리속에 프로젝트를 이해시켜야한다. 팀원들과 함께 서로 어떻게 개발했는지 리뷰하면서 공부도하고 질문도 대비하자. 팀프로젝트 동료들 자신이 맡은 기술은 끝까지 파서 개발을 완료한 팀원 팀원이 막혔을때 먼저 다가와 디버깅을 같이해주고, 천천히 꼼꼼히 원인을 따라가는 모습. 부끄러웠다 나는 급했기 때문에 살펴보기 이전에 시도 부터해서 해결하더라도 원인을 모를때가 많았다. 잘모를땐 넓게 가자 모르면 일딴 읽고 넘어가고 다음것을 읽고 그러다보면 다시 보았을때 잘 알수있을것이다. 적어도 정글에선 이렇게 살자. 회식 카이스트 전통주 '사주' 소주 1/4 사이다 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