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Jungle/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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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SW Jungle/essay 2024. 3. 15. 11:21
나의 과거정글에서 나는정글이 끝난뒤 나의 과거건축공학을 공부했을 때가 생각난다.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해 번아웃이 왔었다.복학후 망가진 학점에 후회하고 다시 열중했다. 공학기술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 것은 재미있었고 나의 어떤 욕구를 채워주었다. 그 당시엔 정말 깊게 공부했었다 교수님께 쪽지도 많이 날리며 질문을 했었고 원리를 타고타고 들어가며 왜 그렇게 시공을 해야하는지, 그런 방법을 사용해야하는지 '누군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하며 빠져들어갔었다. 이때 세상에 무언가를 만들수 있는 기술을 깊게 원리까지 알고싶다는 욕심이 다시 생겼다.(말은 이렇게 하지만, 얼마 못가 그만두는게 태반이다 😊) 뭐, 그렇지만 나는 건축의 길을 그만두었다. 멋있게 그만둔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