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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 24SW Jungle/daily 2024. 4. 5. 09:58
컴퓨터 사고로의 전환(알고리즘) 주차가 끝나고 C언어에 들어가며
매일 쓰겠다는 다짐과 달리 오랜만에 글을 작성한다.
역시, 무언갈 꾸준히 하려면 일정한 루틴에 넣고 해야지 하겠다고 마음만 먹어두면 역시 오래가기 힘들다.
강의실에 도착하면 10분정도 글을 쓰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나는 잘지냈는가? 흠...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8~ 8:30 까지 헬스와 유산소를 했다. 지난날의 나 대단해 👍
하지만, 여기의 생활에 익숙해진난 점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는 거 같다. 30분 더자거나 한시간 더 자거나... 아침 운동을 시작한 초심을 떠올렸다. 매일 일정한 나의 루틴을 갖는것, 작은 성취로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그날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멋진몸을 갖기위해.
그냥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나는 욕심쟁이라 위의 것들을 꾸준~히 이루고 싶다. 그러니, 평소에 적어도 새벽 1시에는 자는 약속을 스스로 정해서 잘 지켜보자 🔥🔥🔥
알고리즘
참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주였다. 똑똑한줄 알았던 내가 한참 모자라다고 느꼇고,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정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끼는 주차였다. 내가 고작 하룻밤을 지새운다고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추월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나는 지난날의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고 성장 그래프의 기울기가 큰사람이 되고싶다. 헤이해질 때, 이 마음을 잊지말고 떠올렸으면 좋겠다.
엄청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또 주변분위기나, 어제 열심히 했다는 변명에 (놀지않았으니 나는 열심히했어 등등) 집중을 안한시간이 꽤 된거 같다. 남이 놀던 말던, 내가 어제 열심해 했던, 단순히 "그래 나는 놀러 가지 않았어" 라는 말을 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어찌되었던 정말 내가 실력을 갖추는게 중요하고 또, 그러기 위해 지금의 내가 꾸준히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 가보자잇.
처음의 나는 뒤쳐졌다는 마음에 공부를 했지만, 지금의 나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공부를 한다. 그래서, 강의실에 붙어있는게 즐겁다. 진짜 실력있고 잘하는 사람이 되서 잘난 척도 좀 하고 사람들 알려주고 그러고 싶다. ㅋㅋ
벌써 정글 과정의 20%가 지났다. 5개월은 짧다. 즐겁게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