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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장에 지원하며.
    SW Jungle/daily 2024. 6. 14. 00:02

    그동안 잘지냇는가 그동안 나는 한번도 운동을 안햇다 ㅎㅎ.

    나는 생각보다 같은 팀원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같다. 팀원이 늦게 오니 나도 점점 늦게 오게 되더라.

    주변에 휩슬리지 않는 사람이 되자.

     

    팀장에 지원할지, 하고싶은 형과 함께하기 위해 팀원을 할지 고민했었다.

    팀은 누구랑 할지 매우 고민도 많고 불만도 많았다.

    결국, 나는 용기내어 팀장에 지원했고 하고싶은 형과 팀원도 설득하여 같은 팀이 되었다.


    리더에 지원한 이유

    열정적인 사람들을 이끌어 보고싶었다. 지금까지 내가 팀장을 해왔던경험에서는 다들 똑같은 출발점이었다. 나랑 똑같이 알거나 내가 좀더 알거나. 정글 동료들은 나보다 더 깊게 아는 경험과 분야들이 있다. 나한테 없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팀장이 되어 보고 싶었다. 더 잘 배우고 싶고 또 훗날 내가 일을하면서 동료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다.

     

    그리고 또, 프로젝트를 정말 나의 '일' 처럼 진행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훗날 내가 개발자로 일하며 내가 팀장이 아니더라도 일원으로서 내가 맡은 일을 주체적으로 (나의 업무내에선 내가 팀장이다!! 이런마인드) 로 일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내가 리더에 적합한 이유

    • 이타적 이기심.
    •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다.
    • 긍정적 검토 습관
    • 상대의 의견을 깊게 고민해본다
    • 멀리서 보려고 노력한다.
    • 길을 알려고한다 진짜?

    지원서에 제출한 내용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모르는 건은 모른다고 도움을 요청하고, 아는 것은 먼저 나서서 공유합니다.
    긍정적인 사고
    어떤 의견이든 우선, 긍정적으로 생각을 출발해서, 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보고 판단합니다.
    친근한 소통
    다양한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실력을 가진 정글 동료들과 함께 원할한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최우선 동료

    어떻게든 되게 할거 같은사람. 당장 내가 실력이나 기술력이 없어도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 뺑뺑 돌고 돌아가더라도 목적지를 알고 목적지로 향해 가는사람.

    바라는 프로젝트

    [실시간 상호작용]
    나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그 서비스에 대해 감동과 재미를 느낀 경험이 있어서, 내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취준시절에 지금도지만...  JOBDA  라는 ai 면접 사이트에 접속한 적이 있다. 뭔가 힘들고 막막했던 시기에 사이트에서 반갑게 "태리님 안녕하세요" 라며 희망차게 날 맞이해주더라. 그게 뭔가 되게 감동적이고 위안이 되었었다. 그래서 나도 만들고 싶다.


    [ai api 활용]
    앞으로 현업에서 내가 많이 다룰 api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ai를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보고 싶다.

     

    실시간 음성 채팅 및 키워드 추출 서비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키워드를 추출. 화면에 마인드 맵 형태로 시각화. 키워드를 기반으로 대화방 카테고리를 변경하고, 각 유저가 주로 언급한 키워드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우리팀의 모토

    되게 하라, 차선책을 써서라도.

    기술력을 낮춰서라도 기한내에 끝내자

    Think Sync

    자주자주 소통
    정보의 소외를 없애야해
    팀이 같은 문제를 바라보도록

    네 말이 옳아

    팀내에서 의견이 하나 나오면 그 의견을 무조건 참 또는 수렴했다고 가정하고 같이 생각해보기.

    팀으로 하면 뭐가 좋은데 에 대한 나의 생각

    생각의 멀티 스레딩
    나는 여러 다른 방향의 의견이 많이 나올 수록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지금 잘 가고 있는 방향이랑 같은 방향의 의견을 내는 것보다 오히려 자꾸 다른 방향의 의견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그때마다 바로 비관적 사고가 일어나지만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는 습관을 익히려고 노력중.

     


    후일담,

    (14일 후의 나) (6/28일 작성) 지원하길 정말 잘했다. 지금의 나는 팀장으로서 정말 고맙고 멋진 팀원들이랑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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